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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5. 11:49 - 전략스토리디자이너

01.스타트업을 위한 Social Media Booster-1.Define

Define


1.1. 소셜미디어 ''을 잡아라


여러분들은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혹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요?

나만의  '정의'가 있는지요?


다양한 곳에서 소셜미디어를 강의를 하면서 느낀점을 말씀 드리자면,

강의를 듣는 당시에는 필요성을 느끼고 공감하지만,

뒷돌아서면 혹은 몇번 해보다가 대다수가 나와는 상관없는 '신포도'다.

(이솝우화 신포도이야기 참조)

라고 그만두는 경우가 비일비재입니다.


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할까요?

혼자서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내린 결론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간절함이 없다.

둘째,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필요성을 피부로 못느낀다.

세째, 목적과 목표가 없다.

넷째, 비즈니스(내 사업)에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답'을 못찾겠다.

다섯번째, 자기확신(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내가 얻고자하는것을 얻을 수 있는 )이 들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강사인 내가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지 못했다. ^^;;

기타등등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소셜미디어의 '맥'을 잡기전에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관점(觀點)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할  사람이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 또는 처지.

출처: 국어사전.                                                                                       


여러분은 세상을 어떠한 관점 혹은 프레임으로 바라보십니까?

(참고도서. 프레임  관점을 디자인하라   *여러분들만의 추천도서가 있으면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의자'의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에서 보는 모습,

옆(좌,우)에서 보는 모습,

정면에서 보는 모습,

앉아서 보는 모습 등

내가 어느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의자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알고 있는것이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martiniko/ ]


하지만, 각자의 관점에서 보고 이야기한 '의자'가 의자가 아니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모든것들이 '의자'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취해야할 '관점'은 그동안 '의자'의 일부분만 보고 '의자'를 이야기 했다면,

이제는 '의자'의 전체를 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TV카메라적인 관점'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우리는 축구 전문가는 아니지만, TV축구 경기를 보고 있노라면 다들 한마디씩 이야기 할수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축구판 전체를 볼수있는 시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자'를 '소셜미디어'라는 단어로 대체해서 다시 한번 보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요소를 '대입'해서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들도,

그 누구의 시각이 아닌 '여러분'들의 만의 시각으로 '소셜미디어'를 바라보고 

'여러분'만의 정의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게임의 규칙'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

내가 만들어놓은 '게임의 규칙'에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소셜미디어의 '맥'을 잡기위한 4가지 체크포인트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1. 구매패턴의 변화

1.2. 실시간&바이럴

1.3. 평판&관계

1.4. 커뮤니티 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