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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2. 12:10 - 전략스토리디자이너

[박희용의 Social Media] 소셜미디어 신규고객 찾기 - 페이스북 편

당신의 명함에는 소셜(페이스북·트위터) 계정이 있습니까?

지난 칼럼에 이어 페이스북에서 신규고객 찾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트위터와 달리 페이스북에서 신규고객 찾기는 매우 까다롭다. 트위터가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 이라면, 페이스북은 내가 허락한 사람들에게만 열려있는 공간이다.

페이스북에서 친구요청을 한다고 누구나 다 친구로 수락해주는 것은 아니다. 내가 알고 있는 친구, 친구의 친구, 트위터에서 알고 지낸 사이 혹은 오프라인에서 만난 적이 있는 사람들에 한해서 쉽게 친구 승락을 해준다. 친구수락을 못 받았다고 너무 슬퍼하지 말자. 그 만큼 페이스북은 사적인 영역이 크다.

페이스북 계정이 없는 명함은 '앙꼬없는 찐빵'과도 같다. 당장 명함집으로 달려가자. 비즈니스라는 것이 명함을 교환했다고 한두번 수인사 나누었다고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첫 미팅 후 인사치례로 메일을 보내지만 2~3회 넘어가기 힘들다.

왜일까?
연결고리가 없기 때문이다.

이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은 무수히 많은 애를 쓴다. 일명 '눈 도장'이다. 얼굴을 자주 비추고 굳은 일 즐거운 일 할것없이 자주 드나들다 보면 어느새 정이 들기 마련이다. 이러한 과정을 몇번 거치고 난 후에야 사업상 이야기들이 오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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