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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3. 22:13 - 전략스토리디자이너

마이크로 스타트업- 창업이란

창업이란 나를 보호해주는 울타리(조직, 회사, 학교, 가족등)를 벗어나서 나 자신을 세상에 판매하는 행위이다.


즉, 회사라는 브랜드, 학교라는 브랜드와 상관없이 나 자신에 대한 신뢰감과 내가 만든 제품 또는 서비스를 시장에 선 보이고 구매를 만들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업 아이템도 있어야하고, 동료도 있어야하고, 창업자본금도 있어야 한다.


창업이 어려운 이유는 한가지만 잘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이 있어도 이를 개발해줄수있는 동료들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며, 아이템이 있다고 하더라도 개발비용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또한 제품을 개발했다고 해서 끝나는것이 아닌 판매할수있는 방안이 없어도 실패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사무실도 있어야하고, 회사이름도 만들어야 하고, 전화나 팩스도 필요하고, 명함도 필요하고, 웹사이트도 필요하고, 생각해보면 해야할것들이 한두가지 아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변수들과 머리 아픔으로 인하여 대다수의 사람들이 "창업"을 꿈꾸다가 생각을 접는다. 아직까지는 절실하지 않다는 이야기 다. 혹은 내가 왜 창업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또는 어떻게 창업을 하면 되는지 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러한 모든 조건들을 가지고 시작하는 운 좋은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타고난 사람들인가?


아니다.

창업을 꿈꾸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창업을 할수있다.

단지 그 시기와 방법에 대한 차이가 있을 뿐 이다.


왜?

창업을 꿈꾼사람들만이 가능한가?


왜냐하면 꿈을 꾼 그시점으로부터 그와 관련된 정보가 나에게 오기 때문이다.

창업에 전혀 관심이 없을때 창업에 관련된 아무리 좋은 정보가 있더라도, 그것은 나에게 쓰레기 정보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어떤 꿈을 꾸는가에 따라서 창업의 크기와 방향이 달라진다.

당신의 꿈을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그 꿈이 이루어진 세상을 기대한다면, 이미 절반쯤은 성공한것이나 다름이 없다.


창업을 하기에 앞서, 당신의 꿈 이야기를 주위 사람들에게 들려주어 보아라!

사람들이 어떻게 이야기하고 반응하지를 잘 살펴보기 바란다.


한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창업이란 금단의 사과를 먹어본 사람이 두번 다시 다른 사람 밑에서 일하기란 힘들어진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이러한 이야기를 했다.

"한번 외줄을 탄 사람이 외줄을 내려오기란 힘들다. 계속해서 외줄을 타고 갈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은 해볼만한 가치있는 일"이다.


TIP

당신이 창업을 하고 싶다면 

1) 지금 당신 주위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아라?

2) 당신이 자주 만나는 사람들을 확인해 보아라?

3) 당신이 자주 읽고 있는 책을 확인해 보아라?

4) 1,2,3번중에 창업에 관계된 사람이나 책이 있는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이와 관계된 사람들을 자주 만나보는것이 당신의 창업 계획을 

     앞당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