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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5. 21:18 - 전략스토리디자이너

마이크로 스타트업-만들기전에 먼저 팔아라

만들기전에 먼저 팔아라!

허황된 혹은 현학적인 이야기로 들릴 수 있겠지만 스타트업이 자생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중에 하나이다.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사기를 치라는 것은 아니다.


"만들기전에 먼저 팔아라"는 개념적인 이야기다.


창업자는 제품을 만들기도 전에 어떻게 팔것인가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사전에 미리 구매자들을 만나서 현재 구상중인 제품에 대하여 사전 세일즈 작업을 해야한다. 이를 통하여 가계약이라도 하게되면 금상첨화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B2C 제품보다는 B2B 제품이 스타트업에게 더 나을수도 있다. MS도 IBM이라는 거대한 호랑이등을 타면서 부터 사업이 제대로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중요한 것은 창업자가 제품(서비스)을 개발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회사에 있어서는 않된다. 특히 개발자처럼 행동해서는 더더욱더 어려워진다. 하지만, 주위를 약간만 둘러보더라도 이러한 은둔형 창업자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제품(서비스)만 개발되면 모든것이 다 해결되겠지"

"제품(서비스)이 완성된 이후에 판매를 하더라도 늦지 않을것이다."

라는 생각이 창업자들에게 들기 시작하는 순간 회사는 서서히 침몰해가는 배와 다를 바없다.


어떻게 하면 만들기전에 먼저 팔것인가?


1)제품(서비스)기획과 동시에 관련된 사람들과 기업들을 리스트업 한다.

2)사전에 이메일 통해 간단한 제품(서비스)소개서를 보낸다.

3)이후에 전화 통화로 약속을 잡는다.(수백번의 거절 당할수도 있다.)

4)미팅을 통하여 기업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한다. 또한 내가 모르는것이 무엇인지 체크한다.

5)다음번 미팅 때 위에서 체크한 사항들을 보완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6)원하는 결과물이 나올때까지 1번부터 5번까지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