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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9. 16:12 - 전략스토리디자이너

새로운 선택을 앞둔 친구에게 쓰는 편지

무엇인가 선택을 할때 내가 활용하는 방법을 이야기 하자면,


가장 먼저 마음속 깊숙한곳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십중팔구는 그 이야기들이 맞더라고...
하지만, 내가 종종 그 이야기를 무시하거나 잊어버려서 문제이지..


또는 아래와 같이 해보아도 좋을것 같아
1. 현 상황을 글로 정리해보기.(간략한 키워드로 작성)
2. 선택에 의하여 변화될 내 미래상 작성해보기(키워드)
3. 선택이 잘못될 경우 최악의 상황 작성해보기
4. 최악의 상황에 닥쳤을 경우 벗어날수있는 대책안 세워보기

5. 그리고 잠시 노트를 덮고 밖에 나가서 걷기
    (생각내려놓기...혹....생각정리하기)

6. 딴짓하기

7. 다시 한번 더 노트를 펼쳐서 읽어보기

8. 무엇인가에 쫓겨서 하는 의사결정은 항상 후회를 낳는것 같아..
9. 우물쭈물하다가 선택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고,
10. 우리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완벽한 선택을 할수없는 것 같아,
      대신 이 선택을 통하여 새로운것을 배우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면
      될것 같아. 하지만 그것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문제인것 같아.

11. 문제는 우리가 나이(?)가 있다는 것이지..
      우리보다 10년정도 나이가 많은 선배들이 볼때는 또 다르게 보겠지만,
      우린 아직 그런경험이 없으니..

12. 무엇을 선택하거나 나는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친구이기 때문에...
      힘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