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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1. 09:34 - 전략스토리디자이너

[매일 블로깅] 소셜미디어•소셜네트워크를 대하는 자세

소셜미디어 강의를 하면서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분들을 만납니다.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
사업을 하고계시는 분,
공부하는 대학생들,
공직에 있는 분,
연세가 있으신 인생의 선배님 등

만나는 분들이 다양한 만큼,
이분들이 바로보는 소셜미디어의
관점도 버라이어티 합니다.

“사생활에 대한 노출이 많고, 모르는 사람들과 친구하기도 싫어서 관심이 없다.

“어떻게 하면 소셜상에서 우리 상품의 인지도를 높일까?

“선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들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하겠다.

"무섭다"

"좋은데요!!"

기타등등 무수히 다양한 관점들을 만납니다.

자로 재단한 듯이 어느 분의 말이 정답이고 틀리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막 새롭게 출현하는 공간에 대한 어설픈 규정은 잘못하면 크기도 전에

죽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 소셜미디어 강의의  어려움점이 바로 여기에서 나옵니다.

관점의 다름,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접근방법이나 결론을 이끌어내 모습들이 상이 할수있습니다.

왜냐하면, 소셜미디어와 소셜네트워크는 바로 우리들의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그대로 온라인상으로 넘어간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죠?

예전만 하더라도,
실시간 동기화가 없는 인터넷은
그나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을 명확 했지만

리얼타임,
웹에 시간의 속성을 집어넣은 트위터와 스마트폰으로 인해,
이제 우리는 더 이상 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44442915@N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