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소셜미디어란 무엇일까요?

소셜미디어, 참 애물(?)단지이다.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팔색조 또는 카멜레온 같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축복이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재앙이다.

어느날 갑자기 세상이 변한것이다.

"눈뜨고 나니 스타가 되었다."라는 말처럼 "누군가에게는 눈뜨고 나니 세상이 변했다"

가 되었다.

변화된 세상에 적응하고자 하니 몸과 마음이 말을 듣지 않는다.

처음 입어보는 옷처럼 영 어색하다.

남들이 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하는데, 나만 않하기가 영 찜찜하다.

그래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한다.

하지만

영 재미가 없다.

왜? 재미가 없을까?

배워야 한다는 의무감 또는 특별한 목적이 없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를 접하기전에

내가 이것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목적성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겉돌수밖에 없다.

소셜미디어는 모든것을 해결해주는 만병통치약도 마법의 지팡이도 아니다.

우리들의 생활을 도와주는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도구는 저마다의 목적이 있고 쓰임새가 있다.

이 목적과 쓰임새에 맞게 사용되었을때 최대의 효과를 창출 할 수 있다.

하지만

주위에서 종종 도구를 너무 맹신하는 모습을 보면 왠지 씁쓸해진다.

도구에 지배를 받게되면 본말이 전도 된다.

도구는 내가 편안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당신은 소셜미디어라는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