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이야기를 하면서 살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누구나 다 자신은 이야기를 잘 한다고 생각한다.
비극은 이 시점에서 발생한다.
내가 말을 잘한다고 생각하니,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 역시 내 의도 정확하게 파악 할것이라 스스로 확신한다.
이 확신이 차고 넘쳐 내 이야기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 자체가 이상한 사람들이 되는것이다.
이 이상한 사람들에게 내 이야기를 이해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장치와 교육을 시킨다.
하지만, 다 부질없는짓이다.
왜냐하면 이해하는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있다.
이 포인트가 어긋나면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도 소용이 없다.
그렇다면,
이야기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1.단어: 상대방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를 쓸 것
2.시간: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쓸수있는 시간을 생각할것
3.상황: 지금 현재 그 사람이 처해있는 상황 이해할것
4.내 이야기를 100% 이해할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것.
즉, 역지사지와 공감을 할 수 있으면 누구나 다 이야기를 잘 할 수 있다.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자기 방에서 잘 나올려고 하지 않는다.
당신은 지금 방안에 있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방밖을 나온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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